한나라 빅3 대선캠프 모두 여의도로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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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의 캠프가 모두 서울 여의도에 차려진다.
지난해 6월 현직에서 물러난 뒤 "현실 정치에서 일정 정도 거리를 두겠다"며 강북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캠프를 여의도로 옮기기로 했다.
당 경선을 본격 준비하기 위해선 의원들을 자주 접촉하고 홍보도 강화해야 하는데,강북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전 시장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안국포럼'사무실을 2월 설 연휴 이후 여의도로 이전키로 하고 적정한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다.
손 전 지사는 최근 국회 앞에 공보인력이 상주하는 사무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애초부터 사무실을 국회 맞은 편에 두고 있다.
경선레이스에 뒤늦게 합류한 원희룡 의원도 내주 초 여의도에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
지난해 6월 현직에서 물러난 뒤 "현실 정치에서 일정 정도 거리를 두겠다"며 강북에 사무실을 마련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전부 또는 부분적으로 캠프를 여의도로 옮기기로 했다.
당 경선을 본격 준비하기 위해선 의원들을 자주 접촉하고 홍보도 강화해야 하는데,강북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 전 시장은 서울 종로구 견지동에 위치한 '안국포럼'사무실을 2월 설 연휴 이후 여의도로 이전키로 하고 적정한 사무실을 물색하고 있다.
손 전 지사는 최근 국회 앞에 공보인력이 상주하는 사무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박근혜 전 대표는 애초부터 사무실을 국회 맞은 편에 두고 있다.
경선레이스에 뒤늦게 합류한 원희룡 의원도 내주 초 여의도에 선거캠프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