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프랜차이즈 업체인 디지털대성이 개인투자자의 지분 보유 소식에 강세를 이어갔다.

4일 디지털대성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5680원으로 나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거래량은 40만주에 육박했다.

주가 강세는 지난달 27일 개인투자자 김동윤씨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지분 7.3%를 취득했다고 공시한 이후부터다.

자회사의 신규사업 기대감도 크다.

디지털대성이 43.5%의 지분을 가진 대성아이맥은 지난주 서울 송파에 단과학원을 열었다.

이와 함께 이 학원 강의를 동영상으로 전달하는 신규사업도 시작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