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코프 가파른 상승 … 부동산대출 규제 반사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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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인 리드코프가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축소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4일 리드코프는 3345원을 기록,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부채상환비율(DTI) 40% 적용이 은행뿐 아니라 상호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 금융권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규제대상에서 빠진 대부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매수세가 몰리면서 거래량도 412% 늘어난 26만주로 폭증했다.
리드코프는 현재 국내 유일의 상장 대부업체다.
2003년부터 대부업에 나섰으며 업계 3∼4위권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4일 리드코프는 3345원을 기록,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총부채상환비율(DTI) 40% 적용이 은행뿐 아니라 상호저축은행 보험사 등 제2 금융권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규제대상에서 빠진 대부업체의 반사이익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매수세가 몰리면서 거래량도 412% 늘어난 26만주로 폭증했다.
리드코프는 현재 국내 유일의 상장 대부업체다.
2003년부터 대부업에 나섰으며 업계 3∼4위권이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