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마진 악화 가능성-매도..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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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린치증권은 5일 서울반도체의 1분기 마진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했다.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520억원과 47억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영업마진도 회사측이 제시한 전망치(11%)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하락에 신제품의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메릴린치는 "올 1분기 고마진 백색LED 부문에 신규 진출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적으론 AM-OLED 기술의 진전이 위협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520억원과 47억원으로 추정한 가운데 영업마진도 회사측이 제시한 전망치(11%)보다 낮을 것으로 내다봤다.
가격 하락에 신제품의 실적 기여도가 제한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메릴린치는 "올 1분기 고마진 백색LED 부문에 신규 진출업체들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장기적으론 AM-OLED 기술의 진전이 위협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