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관리 Tip] 지오앤사만사 '롱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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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갤러리아 명품관,롯데백화점 등에 입점하며 국내 디자이너 슈즈 대표 브랜드로 떠오른 '지오앤사만사'는 기존 제화 브랜드들의 획일적인 스타일에서 벗어난 감각의 여성 슈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오앤사만사의 대표 디자이너 지오 신씨는 구두를 꿰매는 기술까지 보유한 실무형 디자이너다.
단순히 최신 트렌드를 좇는 디자인이 아니라 여성의 발을 편안히 감싸는 입체를 구성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오앤사만사의 이번 시즌 베스트 셀러 제품은 '메탈 장식의 롱 부츠'다.
부드럽게 가공된 소가죽을 투톤 워싱 처리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드러내도록 한 것이 특징.앤틱 분위기가 풍기는 메탈 단추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S라인'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천연 가죽 소재 부츠는 열이나 습기에 의한 변형이 생기기 쉬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은 뒤엔 안쪽에 신문지를 넣고 바깥은 비닐로 감싸 서늘한 곳에 놓아 둬야 한다.
햇빛을 장기간 쬐면 색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오래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성 슈즈를 닦을 때 많이 쓰는 아세톤,알콜은 변색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얼룩이 생겼을 땐 부드러운 지우개를 사용해 문지르면 감쪽같이 지워진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손동완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
지오앤사만사의 대표 디자이너 지오 신씨는 구두를 꿰매는 기술까지 보유한 실무형 디자이너다.
단순히 최신 트렌드를 좇는 디자인이 아니라 여성의 발을 편안히 감싸는 입체를 구성하는 데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오앤사만사의 이번 시즌 베스트 셀러 제품은 '메탈 장식의 롱 부츠'다.
부드럽게 가공된 소가죽을 투톤 워싱 처리해 자연스러운 컬러를 드러내도록 한 것이 특징.앤틱 분위기가 풍기는 메탈 단추는 전체적으로 심플한 'S라인'에 포인트를 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천연 가죽 소재 부츠는 열이나 습기에 의한 변형이 생기기 쉬워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은 뒤엔 안쪽에 신문지를 넣고 바깥은 비닐로 감싸 서늘한 곳에 놓아 둬야 한다.
햇빛을 장기간 쬐면 색상에 변화가 생길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오래 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특히 여성 슈즈를 닦을 때 많이 쓰는 아세톤,알콜은 변색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얼룩이 생겼을 땐 부드러운 지우개를 사용해 문지르면 감쪽같이 지워진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
(도움말=손동완 갤러리아 명품관 바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