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 증시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4천억원이 넘는 프로그램 매도로 1,390선을 하회하며 사흘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오늘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1.53 포인트 하락한 1,385.7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개인이 2천억원 이상 주식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펼치며 지수의 하락세를 이끌었고 비금속광물과 운수창고, 종이목재 업종의 낙폭이 컸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어제보다 1.59 포인트 내린 602.35로 마감했습니다.<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