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 화가인 이중섭·박수근 화백의 작품 2600여점에 대해 검찰이 감정 전문기관에 의뢰,진위 파악을 위해 재감정하기로 했다.

특히 검찰은 작품의 진위 여부뿐만 아니라 위작 주체에 대한 수사도 벌일 것으로 보여 시장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들어 활기를 띠던 미술품 시장이 다시 위축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