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차별화된 유통망과 저비용 고효율 생산 구조로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성수기 진입과 매장 수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신규 브랜드 런칭과 중국사업을 통한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4분기 매출액을 전년동기 대비 9.3% 증가한 572억원으로 전망하고, 경상이익은 중국 현지법인으로부터의 지분법 평가 이익과 구사옥 처분에 의한 매각차익 발생으로 전년동기대비 25.3%늘어난 99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