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가 영화산업에서의 지위가 강화될 것이라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디어플렉스는 5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날보다 700원(3.13%) 상승한 2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디어플렉스는 나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한국증권은 이날 미디어플렉스에 대해 "영화제작-투자-배급-상영에 이르는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유리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며 "영화 판권 라이브러리로 매체 다변화 시대에 장기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신규 제시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