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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브랜드 대상] 마법의 시간여행‥전세계 4천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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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의 시간여행(글:메리 폽 어즈번/ 그림:살 머도카/ 옮긴이:노은정/ 전 35권/ 100~150쪽/ 각권 값 7000원/비룡소 펴냄) 시리즈는 1992년 첫 권이 발매된 이후 20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에서 400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사회,역사,과학 학습 동화로써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그와 관련된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모험 이야기를 읽으며 배우는 사회,과학,역사 지식들

    주인공 잭과 애니 남매는 어느 날 숲 속에서 마법의 오두막집을 발견한다. 이들은 오두막집을 통해 책 속의 세계로 들어가 시공간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모험을 경험하고 흥미로운 지식들을 얻는다. 이 책은 잭과 애니가 모험 중에 지식을 하나하나 깨우쳐 가는 과정을 따라가며 함께 배우는 형식으로 돼 있다. 각 권의 뒷부분에는 이야기 속에서 미처 다 설명하지 못한 자세한 지식들을 모아 놓은 부분이 따로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 준다.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 하는 주제들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에 등장하는 배경이나 등장인물들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소재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에 관한 신기한 지식들이나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역사적 사건들이 담겨 있다. 이는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이 평소에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주고받으며 책의 소재를 고르기 때문이다.

    ○개성이 뚜렷한 두 주인공

    이 책의 주인공은 다소 겁이 많기는 하지만 책을 꼼꼼하게 읽는 아홉 살짜리 소년 잭과 천방지축이지만 대담하고 적극적인 성격인 여섯 살짜리 동생 애니다. 대조적인 성격을 지닌 두 아이가 서로 돕고 때로는 자신만의 장점을 발휘하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구성은 아이들이 마치 자신이 직접 책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이들의 독서 능력을 고려한 문장과 구성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서술돼 있어 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고 빠르게 전개된다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총 100여쪽의 이야기를 10개의 짧은 장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책 속의 모험에 쉽게 몰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지식을 한없이 열거하는 대신 쉬운 표현으로 풀어 써서 아이들이 내용을 최대한 이해하도록 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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