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을 위해 안전진단을 신청한 아파트 단지들이 모두 첫번째 관문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된 작년 8월 이후 전국에서 7개 노후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을 위해 안전진단을 신청했으나 전부 예비평가를 통과하지 못했고 서울의 한 연립주택만이 어렵게 안전진단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7개 단지에 내려진 판정은 '유지보수'로, 이는 안전에 이상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상징후가 있을 경우에만 '안전진단'을 실시하게 됩니다.

안전진단을 신청한 아파트 단지들 지역은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김포시, 익산시, 진주시가 각각 1개 단지이며 시흥시는 2개 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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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