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석수는 지난해 7월 하이트맥주의 먹는샘물 사업부인 퓨리스와 합병해 '석수와퓨리스'라는 회사를 설립,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17%를 차지하며 국내 생수 부문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국내 1위에 등극한 '석수와퓨리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품 디자인을 세련되고 젊은 감각으로 새롭게 바꾸기도 했다.

수출 부문에서도 석수는 현재 일본 홍콩 등 동남아 4개국과 미국본토 하와이 괌 등 미주 지역에 수출하고 있으며,앞으로도 더욱 우수한 품질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 부문에서도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만족과 품질 제일주의 정신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비를 개선하는 등 품질 관련 설비 투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방 지역 출장소 개설을 통한 영업력 강화와 유통망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는 등 전 부문에서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1위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석수는 세계 3대 광천 지역의 하나인 충북 청원군 소백산맥 일대 지하 200m 천연 암반수로 만든 제품으로,깨끗한 환경에서 깨끗한 마음을 담아 만든 천연 광천수다.

적당량의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아기의 우유 물로 적합하도록 엄격한 위생 공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미국 FDA 수질 기준(1994년 이후 매년 경신)과 일본 후생성 수질 기준에도 합격했다.

또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인증 및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도 획득한 바 있으며,미국 육군성 사령부 106 수질 검사에도 합격한 우수한 제품이다.

석수와퓨리스는 올해 시장 점유율을 30% 이상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 수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 발전하고 지방 출장소 설치 등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석수와퓨리스는 유통망도 확대해 판매 1위를 고수하고,이를 통해 먹는샘물 대표 브랜드의 확고한 지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