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깐깐한 물의 대표 브랜드.'코웨이'부터 맑은 공기 '케어스',즐거운 욕실 문화 '룰루',행복한 주방가구 '뷔셀'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대표적인 환경 가전 기업으로서 국민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웅진코웨이는 대표 욕실 브랜드 '룰루(LooLoo) 비데'를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신제품(제품명 BA-08A)을 지난해 8월 출시하기도 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데의 조작부가 탈부착이 가능해 어디에나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설치할 수 있고,리모컨으로 작동시킬 수도 있다는 점이다.

기존 비데에서는 적용하지 않았던 골드 색상과 플라워 패턴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욕실 인테리어를 업그레이드한 것도 또 다른 특징이다.

매끈하고 날렵한 외형으로 세련미를 강조했고,고급 도기에 잘 맞는 수려함이 프리미엄급 비데에 걸맞다는 평가다.

또 지난해 6월 비데 업계 최초로 실현한 'SUB-WATT 기술'(소비전력이 1W 이하란 뜻으로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적용해 타 제품보다 대기 전력을 75% 이상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들이 전기요금 인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기능 면에서는 국내 최초로 세정뿐만 아니라 비데에도 3단계 와이드 기능(부채살 기능)을 추가해 보다 상쾌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공기방울 기능도 첨가해 더욱 부드럽고 강한 세정력을 느낄 수 있고 수압 와이드 기능까지 함께 조작한다면 18가지 물줄기를 선택할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착좌 잠금 모드,은나노 세라믹 정수용 필터 사용,노즐 무브 기능,노즐 강제 세척 기능,노즐 팁 교체,자동 절전 기능,음소거 기능 등 타사의 저가 제품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고급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의 전계섭 상무는 "비데가 생활 필수품화되면서 기능뿐만 아니라 욕실 환경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디자인 측면의 소비자 요구가 증가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웅진코웨이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인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시장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