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시스는 9일 지난해 자사 가맹점의 대표거래액이 전년 대비 40% 증가한 1조 7107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이니시스는 예스 24와 체리야 등 대형 가맹점 서비스 오픈과 60여개 공공기관 가맹점 수주, 오버추어와 야후, 소니 등 글로벌 가맹점 거래금액 확대로 매출액이 늘었다고 밝혔따.

대포거래액이란 쇼핑몰이 이니시스와 하위 가맹점 계약을 체결하고 제공받는 지불서비스를 통해 일어나는 금액으로, 전자지불 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을 평가하는 일반적인 수치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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