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저 전문업체인 인프라웨어가 디지털카메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인프라웨어는 삼성테크윈과 디지털카메라에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브라우저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는 디카 하나면 즉석에서 찍은 사진을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올리거나, 최신 음악과 뮤직 비디오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향후 디지털TV 및 카네비게이션 등과 같은 첨단 디바이스로의 확장에 따른 산업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점쳐진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