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상승 반전..저가 매수세 유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 증시가 초반 약세에서 벗어나 상승 마감했다.
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18.54 포인트(0.69%) 오른 1만7210.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작년말 급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지난 주말 급락한 주가는 9일 장 초반에도 1만7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점점 낙폭을 줄이더니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동차와 철강주가 반등했고 은행주와 자원관련주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히타치와 NTT, 노무라 등이 강세를 탔고,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소니도 올랐다.
반면 소프트뱅크와 브릿지스톤 등은 내렸다. POSCO DR은 9400엔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3819억엔, 거래량은 10억1398만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상승 종목수는 1237개, 하락종목수는 373개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9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대비 118.54 포인트(0.69%) 오른 1만7210.13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작년말 급상승에 대한 부담감에 지난 주말 급락한 주가는 9일 장 초반에도 1만7000선을 하회하기도 했다.
그러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는 점점 낙폭을 줄이더니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동차와 철강주가 반등했고 은행주와 자원관련주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히타치와 NTT, 노무라 등이 강세를 탔고, 골드만삭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한 소니도 올랐다.
반면 소프트뱅크와 브릿지스톤 등은 내렸다. POSCO DR은 9400엔으로 보합을 기록했다.
1부 시장 거래대금은 1조3819억엔, 거래량은 10억1398만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상승 종목수는 1237개, 하락종목수는 373개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