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약! 지역경제] (충청) 올해 산업단지 570만평 재추진 · 신규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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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 중심지인 서북부권을 비롯 행정도시 배후지역과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올해 중 충청남도 지역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잇달아 조성된다.
올해 새로 지정되거나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재추진되는 산업단지는 모두 570만평으로 도청이전 예정지 면적(300만평)의 2배에 달한다.
지방산업단지의 경우 보령 예산 공주 논산 천안 서산 등에 7개 단지 206만평이 연내 새로 지정된다.
국가산업단지인 석문단지(365만평)도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거쳐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권 공업벨트의 핵심축인 천안에는 2개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천안3단지에는 전기기계,전자·음향·영상·통신 장비 및 정밀기기 관련 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23만5000평의 단지가 하반기 지정될 전망이다.
풍세면에도 실수요자 직접 개발 방식으로 34만평의 산업단지가 연말께 지정될 예정이다.
서해안권 신산업지대로 떠오르고 있는 보령에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32만3000평의 GS칼텍스 LNG생산기지가 2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로 건설된다.
도청이전 예정지인 예산에는 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거점으로 39만평의 산업단지가 상반기 내에,공주에는 행정도시 배후 산업단지 기능을 맡게 될 30만평의 지방산단이 연내에 각각 지정될 계획이다.
논산에는 방위산업 정보통신 자동차 IT 등 첨단 업종이 입주하는 13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서산 대산 제2지방산업단지에는 34만5000평의 S-오일 제2공장 건설을 위한 지구 지정이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991년 국가산단 지정 이후 17년동안 표류해 오던 당진 석문·고대면 일대에 조성된 365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개발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상반기 내에 착공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올해 새로 지정되거나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재추진되는 산업단지는 모두 570만평으로 도청이전 예정지 면적(300만평)의 2배에 달한다.
지방산업단지의 경우 보령 예산 공주 논산 천안 서산 등에 7개 단지 206만평이 연내 새로 지정된다.
국가산업단지인 석문단지(365만평)도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거쳐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북부권 공업벨트의 핵심축인 천안에는 2개의 산업단지가 새로 조성된다.
천안3단지에는 전기기계,전자·음향·영상·통신 장비 및 정밀기기 관련 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23만5000평의 단지가 하반기 지정될 전망이다.
풍세면에도 실수요자 직접 개발 방식으로 34만평의 산업단지가 연말께 지정될 예정이다.
서해안권 신산업지대로 떠오르고 있는 보령에는 오천면 영보리 일원에 32만3000평의 GS칼텍스 LNG생산기지가 2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로 건설된다.
도청이전 예정지인 예산에는 수도권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거점으로 39만평의 산업단지가 상반기 내에,공주에는 행정도시 배후 산업단지 기능을 맡게 될 30만평의 지방산단이 연내에 각각 지정될 계획이다.
논산에는 방위산업 정보통신 자동차 IT 등 첨단 업종이 입주하는 13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이 추진되고,서산 대산 제2지방산업단지에는 34만5000평의 S-오일 제2공장 건설을 위한 지구 지정이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1991년 국가산단 지정 이후 17년동안 표류해 오던 당진 석문·고대면 일대에 조성된 365만평의 석문국가산업단지는 개발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상반기 내에 착공될 예정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