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피오 관리종목 지정 … 30일째 액면가 40%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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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플레이어 업체인 엠피오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9일 엠피오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면가 500원인 엠피오는 이날까지 30일 연속 액면가 40% 미만 주가를 지속해 관리종목이 됐다.
이에 따라 엠피오는 11일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되고 12일부터 거래를 다시 시작한다.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해당 업체는 금융감독원이 지정하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아야 한다.
또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에 대해서는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엠피오는 레인콤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MP3플레이어 업체였으나 경쟁심화로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해 4월 귀금속업체인 에스더블유넷에 인수됐다.
이후 새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금광개발,바이오디젤 사업 등 신규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9일 엠피오는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1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액면가 500원인 엠피오는 이날까지 30일 연속 액면가 40% 미만 주가를 지속해 관리종목이 됐다.
이에 따라 엠피오는 11일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되고 12일부터 거래를 다시 시작한다.
관리종목에 지정되면 해당 업체는 금융감독원이 지정하는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아야 한다.
또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에 대해서는 신용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엠피오는 레인콤과 함께 국내 대표적인 MP3플레이어 업체였으나 경쟁심화로 내리막길을 걷다 지난해 4월 귀금속업체인 에스더블유넷에 인수됐다.
이후 새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금광개발,바이오디젤 사업 등 신규사업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