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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 일본 (2) 여전한 남녀유별] 보육료 實부담 월 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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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기혼자들에게 '왜 아이를 더 낳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56.3%가 보육과 교육에 드는 금전적 부담 때문이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일본의 보육료는 얼마나 될까?

    일본의 보육료는 중앙 정부가 보육료를 일괄 책정하기 때문에 국립이나 사립이 비슷한 수준이다.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야마데 보육원의 경우 보육료가 △1세 아동은 월 16만8980엔(우리돈으로 약 133만5000원) △2,3세 아동은 9만5970엔 △4세 아동은 4만1770엔 △5세 이상 아동은 3만4480엔이다.

    그러나 정부가 보육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제 부담하는 보육료는 아동 1인당 월 6만2000엔(48만9000원)이 상한선이다.

    그러나 월 6만2000엔이 적은 돈이 아니다.

    만 5세 이하 아이를 두 명 키우고 있다면 일본의 근로자가구 월 평균소득이 45만5906엔(지난해 3분기 기준)인 점을 감안할 때 보육료로만 총 소득의 27%를 지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월 보육료 상한선이 35만원으로,같은 조건이라면 보육료 비율이 20.5%(35만원×2/342만원)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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