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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증권시장 시황] (9일) 현대ㆍGS건설 등 건설株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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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낙폭과대 인식으로 닷새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수급은 여전히 불안해 반등 수준은 소폭에 그쳤다. 9일 코스피지수는 3.53포인트(0.26%) 오른 1374.34로 마감됐다.

    장 초반 개인이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오름폭을 키우기도 했으나,외국인이 순매도를 지속한 데다 2000억원에 육박하는 프로그램 매물이 상승폭을 줄였다.

    프로그램 매물은 최근 6일간 1조1000억원을 넘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안은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설 등에 힘입어 5일 만에 반등,58만6000원에 마감됐고 하이닉스 LG필립스LCD는 보합으로 끝났다. 국민은행신한지주 우리금융은 1~3% 올라 대형 은행주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였다.

    현대건설(4.12%) 코오롱건설(2.60%) GS건설(4.13%) 현대산업개발(2.38%) 등 건설주들도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며 장세를 이끌었다.

    삼호개발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운하추진 수혜주라는 소문이 돌며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포스코현대차가 하락했고,현대오토넷은 전날 국내 한 증권사의 '매도' 의견 여진으로 7000원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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