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학 도태 시대'가 도래했다.

대학 입학 희망자보다 대입 정원이 더 많아지면서 대학의 파산과 폐교,매각이 속출하고 있다.

일본 내 550여개 사립대학 중 40% 선인 222개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고 사립대학의 20%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사립대학 가운데 향후 5년 내 50개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