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9일) 서울시와 서울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2007년 서울시 신년인사회'에서 "서울시는 올 한 해 중소기업 지원 확대, 실업자.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확대, 수요자 중심 주택 정책 도입 등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올해를 '서울 브랜드 마케팅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문화와 관광, 금융, 디자인, R&D(연구개발) 등 창조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서울이 국가경제를 이끄는 견인차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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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