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철강ㆍ조선] 포스코‥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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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자동차강판 등 전략제품에 대한 글로벌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본격 나섰다.
작년 6월 광양제철소에 'No.6 CGL'을 준공,자동차강판 연 650만t 생산체제를 갖춘 데 이어,세계 곳곳에 가공센터를 설립해 자동차강판 등 전략제품의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는 작년 12월 인도 뭄바이 인근 푸네(Pune)시에서 연산 13만t규모의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POS-IPC)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강판은 물론 전력산업용 고급강재인 전기강판을 가공,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작년 4월 착공한 멕시코 내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에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MPC를 곧 완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회사의 현지공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건설되는 POS-MPC는 연산 17만t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을 가공 판매하게 된다.
포스코는 작년 9월에는 동남아시아지역의 전략제품 판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방콕사무소 등을 통합해 포스코타일랜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 체코 프라하에도 동유럽사무소를 둬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유럽 시장에서 판매기반을 다지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글로벌 가공센터를 공격적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2010년까지 약 4억달러를 투자해 전세계 약 40개소에 해외 가공센터를 설치,400만t의 철강재를 판매해 4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4444 플랜'을 세워둔 상태다.
올해 말까지는 11개 해외 가공센터를 추가 건립,현재 가동 중인 14개를 합쳐 25개의 가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작년 6월 광양제철소에 'No.6 CGL'을 준공,자동차강판 연 650만t 생산체제를 갖춘 데 이어,세계 곳곳에 가공센터를 설립해 자동차강판 등 전략제품의 글로벌 생산·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구축하고 있다.
포스코는 작년 12월 인도 뭄바이 인근 푸네(Pune)시에서 연산 13만t규모의 고급 철강재 가공센터(POS-IPC)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자동차강판은 물론 전력산업용 고급강재인 전기강판을 가공,판매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작년 4월 착공한 멕시코 내 멕시코시티 인근 푸에블라에 자동차강판 전문 가공센터인 POS-MPC를 곧 완공할 계획이다.
폭스바겐 포드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회사의 현지공장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 건설되는 POS-MPC는 연산 17만t규모의 자동차용 강판을 가공 판매하게 된다.
포스코는 작년 9월에는 동남아시아지역의 전략제품 판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종전 방콕사무소 등을 통합해 포스코타일랜드를 설립하기도 했다.
또 체코 프라하에도 동유럽사무소를 둬 성장잠재력이 높은 동유럽 시장에서 판매기반을 다지고 있다.
포스코는 향후에도 글로벌 가공센터를 공격적으로 건립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2010년까지 약 4억달러를 투자해 전세계 약 40개소에 해외 가공센터를 설치,400만t의 철강재를 판매해 4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글로벌 SCM(Supply Chain Management) 4444 플랜'을 세워둔 상태다.
올해 말까지는 11개 해외 가공센터를 추가 건립,현재 가동 중인 14개를 합쳐 25개의 가공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