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대출금리 인상 효과가 더 커..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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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국민은행에 대해 "규제 강화에 의한 부정적 영향보다 대출금리 인상 효과가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이 증권사 김은갑 연구원은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각종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규제 강화의 결과 은행권에서 대출 금리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에 의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수익성 개선과 이자이익 증대 등 은행 실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대출금리 인상효과로 NIM(순이자마진)하락압력은 완화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범위 확대는 자산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은갑 연구원은 "최근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각종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나 규제 강화의 결과 은행권에서 대출 금리 인상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규제에 의한 부정적 영향보다는 수익성 개선과 이자이익 증대 등 은행 실적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이 더 큰 것으로 판단했다.
대출금리 인상효과로 NIM(순이자마진)하락압력은 완화되면서 이자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DTI(총부채상환비율) 적용 범위 확대는 자산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