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된 젯텍이 거래 첫날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젯텍은 시초가(8500원) 대비 500(5.88%) 떨어진 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7000원보다 21% 높은 수준에서 형성됐지만 개장 직후 7560원까지 밀려나기도 했다.

젯텍은 1995년 설립된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로, 굿모닝신한증권은 반도체 장비 시장의 꾸준한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