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업체인 KCC는 10일 건축용 자외선 차단유리 솔라그린을 내놨다고 밝혔다. 솔라그린은 가구나 커튼,옷의 색을 바래게 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기존 색유리에 비해 색깔이 진해 건물을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단열 성능을 높인 로이 유리와 함께 복층으로 시공할 경우 자외선 차단·단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