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과 손예진,팝페라(팝송 형식으로 재편곡한 오페라) 가수 임형주씨 등 톱스타들이 선천성 얼굴 기형 어린이의 성형 수술을 후원하는 캠페인의 홍보대사가 됐다.

LG생활건강은 10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오휘 아름다운 얼굴 캠페인' 기념식을 열고 이들 톱스타 3인방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캠페인은 LG생활건강이 서울대 어린이병원과 협력해 매월 한 명씩 연간 12명의 얼굴 기형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행사다.

홍보대사가 된 스타들은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 행사 등에 홍보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자선 콘서트 등을 열어 기금 마련을 돕게 된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