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고객만족추진단과 PB사업단을 신설하고 개인금융 부분을 강화했다.

기업은행은 고객중심으로 영업전략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개편을 통해 우선 고객만족추진단과 PB사업단이 신설됐으며 자금운용부와 문화홍보부를 확대하는 한편 영업조직에선 기관영업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 올해 대폭적인 점포 확충을 앞두고 점포전략부를 신설했다.

이로써 9사업본부 5사업단 1연구소 41부 체제를 갖췄다. 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이달 중 정기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