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강철, 아산밸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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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테크노밸리(대표이사 성하현)는 10일 동양강철(대표이사 박도봉)과 1만평 규모의 산업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양강철은 50년 전통의 국내 대표적인 알루미늄 전문 기업으로 항공기·선박·고속전철·자동차 경량화 사업을 통해 국내 알루미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동양강철이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하면 알루미늄을 이용한 첨단 소재 부품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둔포면 일원 72만평에 2010년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 첨단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아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30일 실시계획 승인 이후 사업 진행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아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사전 분양 마케팅 활동으로 전체 42만6000평 산업용지에 대해 32개 업체로부터 24만4000평 상당의 입주의향서를 접수,지난 4일부터 분양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산테크노밸리는 9일 현재 10개 업체(5만6000평)와 계약을 마쳤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동양강철은 50년 전통의 국내 대표적인 알루미늄 전문 기업으로 항공기·선박·고속전철·자동차 경량화 사업을 통해 국내 알루미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동양강철이 아산테크노밸리에 입주하면 알루미늄을 이용한 첨단 소재 부품 생산을 통해 지역 경제 고도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 둔포면 일원 72만평에 2010년까지 디스플레이 산업을 비롯 첨단 산업클러스터로 조성되는 아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0월30일 실시계획 승인 이후 사업 진행에 대해 지역주민을 비롯한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돼 왔다.
아산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사전 분양 마케팅 활동으로 전체 42만6000평 산업용지에 대해 32개 업체로부터 24만4000평 상당의 입주의향서를 접수,지난 4일부터 분양계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산테크노밸리는 9일 현재 10개 업체(5만6000평)와 계약을 마쳤다.
아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