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난해 임대 전용 산업단지로 예비 지정된 5개 단지 39만6000평을 임대 전용 산업단지로 확정,본격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5개 산업단지는 △경북 포항4(13만2000평) △전남 대불(1만6000평) △전북 군장(19만8000평) △강원 북평(2만8000평) △충북 제천단지(2만2000평) 등이다.

건교부는 조만간 입주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올해 상반기에 입주할 수 있다.

이들 단지와 함께 지난해 예비 지정됐던 구미(10만평)와 전북 전주(1만6000평)는 기업의 신청이 저조해 확정 과정에서 제외됐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