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은 11일 LIG손해보험에 대해 자체적인 구조조정 노력이 투자심리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

JP모건은 "LIG손해보험이 장기 근속자에 대한 희망퇴직 신청 등의 영향으로 06회계연도 4분기 비용 지출이 늘어날 수는 있지만 심리적으로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밸류에이션이 낮다는 점 등에서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고 턴어라운드에 대한 기대감 등이 주가 상승 동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