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합병 후유증 벗어날 듯 ‘매수’ …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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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웅진코웨이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기존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지난 10일 올해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2%, 63.0% 늘어난 1조 3430억원과 174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와 관련, “지난 2005년에 웅진코웨이개발과 합병한 웅진코웨이의 이익 수준은 그 동안 합병으로 인해 다소 왜곡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합병 후유증에서 벗어나 이익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는 웅진코웨이가 그만큼 이익 복원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의 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웅진코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8%, 6.7% 증가한 2900억원, 360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삼성증권에 따르면 웅진코웨이는 지난 10일 올해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0.2%, 63.0% 늘어난 1조 3430억원과 174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안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와 관련, “지난 2005년에 웅진코웨이개발과 합병한 웅진코웨이의 이익 수준은 그 동안 합병으로 인해 다소 왜곡된 면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 합병 후유증에서 벗어나 이익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는 웅진코웨이가 그만큼 이익 복원에 자신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되며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의 이익률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웅진코웨이의 지난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8%, 6.7% 증가한 2900억원, 360억원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