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호 효과'로 연일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액티패스가 1만원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액티패스는 전날보다 1380원(14.57%) 오른 1만850원을 기록하며 연속 상한 일수를 9일로 늘렸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달 14일 이후 벌써 17일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5배 가량 올랐다.

거래량은 3만주 남짓이지만 상한가 매수 잔량에만 75만주가 쌓여있다. 이상급등종목 지정에도 불구하고 열기가 식을줄 모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