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촬영 편한 '메탈 슬림폰'…스카이, 앞·뒷면 카메라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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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계열은 11일 '스카이(SKY)' 브랜드의 '메탈 슬림폰'(모델명 IM-U170)을 SK텔레콤 가입자용으로 내놓았다.
폴더형 제품으로 마그네슘 소재에 흰색 도료를 입혀 메탈 특유의 눈부시고 차가운 느낌을 주지 않는다.
또 키패드에 형광물질 띠를 둘러 자판을 누를 때 밝게 드러나며 연결 부분이 30도 각도로 꺾여 있다.
플래시 애니메이션 기능이 탑재돼 있어 사용자가 휴대폰 화면을 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음악,사진,사연 등의 메뉴로 구성된 '스카이 블로그'를 만든 다음 휴대폰 대기화면에 올려 플래시로 즐길 수 있다.
메뉴 양식은 스카이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휴대폰 앞면과 뒷면에 각각 30만 화소와 2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기 편하다.
사진이 찍힌 사람의 눈 코 입 등 얼굴을 인식해 게임의 내용이 바뀌는 5종의 안면인식 게임도 들어 있다.
화상통화 기능도 있다.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