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 전문 제약회사인 근화제약의 주가가 11일 오전 최고가를 경신한 뒤 10% 가까이 빠지고 있다.

11일 장 개시 초반 2만7500원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오후 한 때 전일대비 14.95%(2만27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11일 오후 2시 22분 현재 근화제약 주가는 전일대비 9.72%(2600원) 내려간 2만4150원을 기록 중이다.

근화제약 관계자는 “특별히 주가가 떨어질 만한 요인은 없었다”며 “그 동안 주가가 많이 올라서 조정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