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무역 中공장 인수…효성, 채권단과 본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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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11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채권단과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 있는 동국무역 스판덱스 공장 인수 본계약을 맺었다.
효성은 지난해 10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정밀 실사 등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효성 관계자는 "지분 75%를 인수했지만 계약서상 단서 조항 때문에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하이 스판덱스 공장은 연산 6000t 규모로 동국무역이 2004년 8월 38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효성은 지난해 10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뒤 정밀 실사 등 인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효성 관계자는 "지분 75%를 인수했지만 계약서상 단서 조항 때문에 구체적인 인수 가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주하이 스판덱스 공장은 연산 6000t 규모로 동국무역이 2004년 8월 3800만달러를 투자해 건설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