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주식소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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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이 배당을 늘리고 이익을 소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작년 3분기부터 무차입 경영에 들어갔으며 현금성 자산도 4000억원 이상 쌓여 있다"며 "현재 25%인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올해 중 이익을 소각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형렬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플랜트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충족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282억원,2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51.8%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매출이 작년보다 14.8% 늘어난 1조9562억원,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5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은 11일 "삼성엔지니어링이 작년 3분기부터 무차입 경영에 들어갔으며 현금성 자산도 4000억원 이상 쌓여 있다"며 "현재 25%인 배당성향이 높아지고 올해 중 이익을 소각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박형렬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플랜트 시장의 확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올해도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충족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주주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작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282억원,282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4%,51.8% 증가한 것이다.
올해는 매출이 작년보다 14.8% 늘어난 1조9562억원,영업이익은 18.5% 증가한 152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