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절차가 늦어지고 있는 데다 분양가 산정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달 중순께 분양예정이었던 포스코건설의 고급 주상복합 '더샵 센트럴파크원'(729가구)은 내달초께나 청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파주 교하지구의 월드건설 타운하우스 143가구(48,53평형)도 감리자 선정 등에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어 이달 중 분양이 가능할지 미지수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 포스코건설과 한국토지공사 컨소시엄이 선보일 '메타폴리스'(1266가구,40∼98평형)는 이달은 물론 향후 분양일정도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