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솔루션은 1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범한여행과의 합병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 회사명을 '레드캡투어'로 변경했으며 통합회사의 대표이사에는 심재혁 범한여행 사장이 선임됐다.

합병비율은 미디어솔루션 1주당 범한여행 8.3주로 최종 확정됐으며 합병된 레드캡투어의 자본금은 33억9474만원,발행주식수는 678만9480주다.

미디어솔루션은 이와 함께 이날 오수호 전 증권업협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