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보신대로 민간주택의 분양원가 공개가 포함된 참여정부의 아홉번째 부동산 대책이 발표가 됐습니다. 어쨌든 이번만큼은 이 정책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됐으면 하네요. 오늘은 지방광역시의 시세 알려드리겠습니다.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0.14%, 전세가는 0.06% 상승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이어서 상승률 계속 둔화되고 있습니다. 도별 아파트 매매가는 0.01% 올랐고, 전세가는 0.00%로 변동사항이 없었습니다. 소폭 오른 지역도 있었지만, 상승률 낮은 상태로 변동 사항 없이 보합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1. 광역시, 도 아파트 매매가

광역시 중에서 인천이 0.48%로 최고치의 상승세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매매가 상승률이 천정부지로 오를 때와는 달리 연초 인천 아파트 매매가는 비교적 소폭의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상권에서 울산 0.06%, 부산 0.02%로 미약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개발호재로 한동안 오름세가 지속됐던 울산도 상승세 둔화되고 있고, 부산은 여전히 해운대구를 비롯한 특정 지역의 상승세를 제외하고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 0.02%, 충북 0.03%로 소폭의 올랐지만 대전은 0.00%로 변동사항 없었습니다. 연초 지방 아파트 매매 시장은 얼어붙은 상탭니다.

(광역시 아파트 매매가) 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신도브래뉴 31평형 매매가 2억4500만원 / 2000만원 상승, 울산시 북구 중산동 매곡현대 21평형 매매가 5100만원 / 100만원 상승

(도별 아파트 매매가) 충남 계룡시 두마면 엄사동아 24평형 매매가 6000만원 / 300만원 상승, 경북 구미시 구포동 전원타운 27평형 매매가 6900만원 / 500만원 상승



2. 광역시, 도 아파트 전세가

인천이 0.19%로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세시장은 상승률 미약한 상태로 보합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 0.05%, 울산 0.03%, 경북 0.03%의 오름세를 제외하고 이외의 광역시, 도 모두 전세가 변동사항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사철이 아니기 때문에 봄 이사철 이전에는 전세가 변동 사항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역시 아파트 전세가) 대전시 서구 탄방동 개나리 24평형 전세가 8000만원 / 150만원 하락,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풍림아이원 33평형 전세가 1억3200만원 / 100만원 상승

(도별 아파트 전세가) 경북 구미시 구포동 성원 23평형 전세가 5000만원 / 200만원 하락, 충남 천안시 백석동 벽산블루밍1차 43평형 전세가 1억4000만원 / 500만원 하락

요즘 바람은 차지만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기에 참 좋은 날씨입니다. 주말에도 맑은 날이 계속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가족과 함께 친지들과 함께 스키장 나들이 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소폭의 오름세 있었던 인천시 계양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 시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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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