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1% 넘게 오르며 6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경제지표와 실적 호조가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을 높이며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5개월 최저로 하락해 노동시장의 호조를 입증했고 생명과학업체 지넨텍도 우수한 성적을 발표했습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장대비 73.22P(0.59%) 상승한 1만2,515.38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5.52P(1.04%) 높아진 2,484.85 를 기록했습니다.

S&P500은 8.97P(0.63%) 오른 1,423.8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