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바스프 지분 조기 매각 우려는 기우-푸르덴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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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은 12일 한화석유화학에 대해 "BASF의 지분 조기매각에 대한 우려는 기우"라고 밝혔다.
이 증권사 정경희 연구원은 "한국바스프의 한화석화 보통주 매각은 기존 풋옵션 행사 계약에 따른 것으로 행사기간을 7년에서 6년으로 변경해 조기진행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스프의 조기 지분 매각에 따른 사업변화는 없으며 바스프의 자산유동화와 한화그룹의 지분 확보 목적이 서로 일치해 조기 실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9일 보유중이던 한화석유화학 지분 1450만주(14.36%)를 (주)한화에 주당 8300원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정 연구원은 "한화그룹의 한화석화 보유지분 증가에 따라 향후 그룹의 독자적인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정경희 연구원은 "한국바스프의 한화석화 보통주 매각은 기존 풋옵션 행사 계약에 따른 것으로 행사기간을 7년에서 6년으로 변경해 조기진행에 따른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바스프의 조기 지분 매각에 따른 사업변화는 없으며 바스프의 자산유동화와 한화그룹의 지분 확보 목적이 서로 일치해 조기 실행된 것으로 판단했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9일 보유중이던 한화석유화학 지분 1450만주(14.36%)를 (주)한화에 주당 8300원으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정 연구원은 "한화그룹의 한화석화 보유지분 증가에 따라 향후 그룹의 독자적인 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