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 메가스터디가 제시한 올해 실적 전망치가 자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적정주가 15만20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006년 4분기 실적은 주식보상비용 증가 등으로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관측.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216억원과 73억원이다.

이 증권사 박정현 연구원은 "올해는 엠베스트 합병효과와 고등부 온라인 시장의 지속 성장으로 강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전 10시14분 현재 메가스터디의 주가는 전일 대비 3800원(3.08%) 오른 12만7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