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9.6% 늘어난 37조491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3% 증가된 42조3650억원으로 예상했다.

현대차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연 기업설명회(IR)에서 전년도 실적과 올해 예상치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발표한 내용은 홈페이지 IR코너(http://ir.hyundai-motor.com)에 실어놓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