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 1만7000대 회복..엔 약세+수급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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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가 큰 폭으로 오르며 오전장을 마감했다.
12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65.95 포인트(1.58%) 오른 1만7104.12를 기록했다.
달러대비 엔화약세가 계속되면서 수출주가 활기를 보였다.
또 전일 옵션 1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일을 넘기면서 단기적인 수급불안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상승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거래소 거래대금은 1조5290억엔, 거래량은 11억1648만주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수는 1385개에 이르렀고 하락종목수는 236개에 불과했다.
교세라와 소니, 히타치, NEC 등이 올랐다.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스미토모FG도 상승했다. 반면 코스모석유와 철강업체 JFE는 내렸다. POSCO DR은 9210엔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12일 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265.95 포인트(1.58%) 오른 1만7104.12를 기록했다.
달러대비 엔화약세가 계속되면서 수출주가 활기를 보였다.
또 전일 옵션 1월물 특별청산지수(SQ) 산출일을 넘기면서 단기적인 수급불안이 해소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해 상승폭은 한때 3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거래소 거래대금은 1조5290억엔, 거래량은 11억1648만주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수는 1385개에 이르렀고 하락종목수는 236개에 불과했다.
교세라와 소니, 히타치, NEC 등이 올랐다. 미즈호FG와 미쓰비시UFJ, 스미토모FG도 상승했다. 반면 코스모석유와 철강업체 JFE는 내렸다. POSCO DR은 9210엔으로 소폭 하락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