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4%↑..비철가격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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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비철금속 가격이 반등세를 이어가면서 고려아연도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44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3500원(4.14%) 오른 8만81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BNP파리바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주가는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들어 전날까지 내림세를 보였었다.
전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가격은 5% 남짓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니켈과 알루미늄 등 다른 비철금속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물량과 투기적 자금 이탈이 일단락되면서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촉발된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2일 오후 1시44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3500원(4.14%) 오른 8만81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BNP파리바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고려아연의 주가는 비철금속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들어 전날까지 내림세를 보였었다.
전날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가격은 5% 남짓 상승하며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니켈과 알루미늄 등 다른 비철금속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물량과 투기적 자금 이탈이 일단락되면서 달러화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촉발된 비철금속 가격 하락에 제동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