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실적을 발표한 LPG가스 수입·공급 업체인 E1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12일 오후 2시16분 현재 E1 주가는 4.5% 오른 4만6300원을 기록 중이다.

E1은 작년 영업이익이 660억4000만원으로 전년대비 53.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20.8%와 24.9% 오른 2조996억원과 631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GS칼텍스에 공급하는 알킬레이션용 LPG 판매량이 증가했고, 석유화학원료용 LPG 판매량도 늘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