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총수들, 한미재계회의 참석차 대거 訪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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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래 효성 회장 등 주요 기업인들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제20차 한미재계회의에 참석,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성공적 타결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미재계회의 준비모임을 갖고 한.미FTA 관련 현안들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샌디에이고 회의에서는 △한·미 FTA △금융ㆍ조세 △지식재산권 △노동 △비자 등 5개 분과별 합동회의를 통해 양국의 정책 및 제도 개선과제 등을 협의하고 합의가 이뤄진 분야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에는 조석래 위원장(효성 회장)을 비롯해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류진 풍산 회장,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부회장 등 우리 경제계를 대표하는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윌리엄 로즈 씨티은행장,스티브 반 안델 '알티코' 회장,스탠리 게일 '게일 인터내셔널' 회장 등 미국 재계 대표인사 26명이 나온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한미재계회의 준비모임을 갖고 한.미FTA 관련 현안들에 대한 우리측 입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샌디에이고 회의에서는 △한·미 FTA △금융ㆍ조세 △지식재산권 △노동 △비자 등 5개 분과별 합동회의를 통해 양국의 정책 및 제도 개선과제 등을 협의하고 합의가 이뤄진 분야에 대해서는 양국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한미재계회의에는 조석래 위원장(효성 회장)을 비롯해 최용권 삼환기업 회장,류진 풍산 회장,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구본준 LG상사 부회장,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조건호 전경련 부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 부회장 등 우리 경제계를 대표하는 3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윌리엄 로즈 씨티은행장,스티브 반 안델 '알티코' 회장,스탠리 게일 '게일 인터내셔널' 회장 등 미국 재계 대표인사 26명이 나온다.
조일훈 기자 ji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