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대박상품] 농심‥집에서 즐기는 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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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의 절대 강자인 ㈜농심이 지난해 9월 '신라면'의 명성을 이을 후속 제품으로 '감자탕면'을 선보였다.
'감자탕면'은 한국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감자탕을 라면으로 재현,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 연구원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제품화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연구하던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감자탕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감자탕면을 개발했다.
한국인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감자탕의 맛을 라면으로 되살려낸 것.
감자탕은 예전에는 술 안주나 해장을 위한 성인 취향의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점차 가족 외식 메뉴로 이미지가 확대돼 지금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먹고 있다.
이러한 감자탕을 집에서 라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낸 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비결인 셈이다.
그렇지만 기존 감자탕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니다.
농심 '감자탕면'은 얼큰하고 걸쭉한 시중의 감자탕과는 달리 구수한 된장으로 국물을 우려낸 담백한 타입으로 개발,어린이가 먹기에도 적합하다.
감자탕면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면에는 100g짜리 감자 1개에 해당하는 감자 전분(17.5g)과 감자 분말이 들어가 있어 면이 쫄깃쫄깃하다.
또 '감자탕면'에는 무청우거지,감자,들깨 등 일반적으로 라면에 들어가지 않던 재료들을 사용했다.
건더기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내는 감자탕의 맛을 더욱 잘 살리고 풍부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감자탕면'의 표지도 기존과는 달리 내용물의 맛을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맛깔스러운 감자탕면 사진과 함께 검은색과 주황색으로 표현해 진하고 구수한 감자탕면의 특징을 잘 살린 것.전면에 '생감자 1개 분량이 면에 들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면의 특징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감자탕면 CF는 감자탕면과 라면이 생각날 때,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감자탕이 서민풍 음식인 점을 감안,광고모델도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적인 스타를 기용했다.
감자탕면의 광고 모델은 최근에 9집 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인기 가수 코요태의 멤버인 신지와 김종민을 기용했다.
두 사람이 쉽고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감자탕면과 이미지가 비슷해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광고의 마지막에 신지의 "감자 한 개가 쏘옥~"이라는 말과 함께 김종민의 "누구 신지?"라는 어리숙한 애드리브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농심은 '감자탕면'을 대표 신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송광고,인쇄매체 광고뿐만 아니라 농심 홈페이지 내 샘플링 이벤트와 같은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을 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700원(121g).
'감자탕면'은 한국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감자탕을 라면으로 재현,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 연구원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식 중 제품화할 수 있는 것에 대해 연구하던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감자탕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감자탕면을 개발했다.
한국인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감자탕의 맛을 라면으로 되살려낸 것.
감자탕은 예전에는 술 안주나 해장을 위한 성인 취향의 음식으로 여겨졌지만 점차 가족 외식 메뉴로 이미지가 확대돼 지금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먹고 있다.
이러한 감자탕을 집에서 라면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만들어낸 게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비결인 셈이다.
그렇지만 기존 감자탕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은 아니다.
농심 '감자탕면'은 얼큰하고 걸쭉한 시중의 감자탕과는 달리 구수한 된장으로 국물을 우려낸 담백한 타입으로 개발,어린이가 먹기에도 적합하다.
감자탕면은 여러 가지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흔적이 보인다.
면에는 100g짜리 감자 1개에 해당하는 감자 전분(17.5g)과 감자 분말이 들어가 있어 면이 쫄깃쫄깃하다.
또 '감자탕면'에는 무청우거지,감자,들깨 등 일반적으로 라면에 들어가지 않던 재료들을 사용했다.
건더기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내는 감자탕의 맛을 더욱 잘 살리고 풍부한 식감을 느끼게 해준다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감자탕면'의 표지도 기존과는 달리 내용물의 맛을 시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맛깔스러운 감자탕면 사진과 함께 검은색과 주황색으로 표현해 진하고 구수한 감자탕면의 특징을 잘 살린 것.전면에 '생감자 1개 분량이 면에 들어 있습니다'라는 문구로 면의 특징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감자탕면 CF는 감자탕면과 라면이 생각날 때,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감자탕이 서민풍 음식인 점을 감안,광고모델도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대중적인 스타를 기용했다.
감자탕면의 광고 모델은 최근에 9집 음반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시작한 인기 가수 코요태의 멤버인 신지와 김종민을 기용했다.
두 사람이 쉽고 편안하게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점이 감자탕면과 이미지가 비슷해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광고의 마지막에 신지의 "감자 한 개가 쏘옥~"이라는 말과 함께 김종민의 "누구 신지?"라는 어리숙한 애드리브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농심은 '감자탕면'을 대표 신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송광고,인쇄매체 광고뿐만 아니라 농심 홈페이지 내 샘플링 이벤트와 같은 온라인 광고 및 프로모션을 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대대적인 광고와 판촉행사를 벌여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700원(121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