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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삼성전자, 올해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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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삼성전자가 지난해 환율과 주요제품 가격 하락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올 1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한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은 2조 500억원. 매출은 15조6천90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 58조9700억원의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새 역사를 썼습니다.

    (인터뷰: 주우식 삼성전자 전무)

    "이익 측면 어려움 있을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경쟁력과 근성을 발휘해 4분기 좋은 실적을 냈습니다."

    반도체 부문은 작년 영업이익 6조9300억원 가운데 72%에 달하는 5조300억원을 벌어들이며 삼성의 선전을 이끌었습니다. LCD 부문도 4분기 영업이익이 90%나 늘었고 휴대전화 판매도 사상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자신했습니다.

    (인터뷰: 주우식 삼성전자 전무)

    "PC의 경우 반도체, LCD 수요가 비수기임에도 강한 편입니다. 1분기도 어렵긴 하겠지만 웃으면서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성장국면에 들어설 것이란 전망입니다. 윈도 비스타 효과에 상반기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주우식 삼성전자 전무)

    "수요와 사이클, 미국 중심 글로벌 경제 측면에서 경기가 다운되다가 다시 하반기 가서는 상승하는 국면, 하반기 상당히 좋을 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8% 증가한 63조 6천억으로 잡았습니다. 시설투자에 9조7천억, R&D에 6조 1천억원을 투자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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